제33회 책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
작성 : 2019년 10월 22일(화) 17:40 가+가-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가 지난 10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형규 대표는 1987년 쿰란출판사를 설립해 연간 120여 종을 출간, 지금까지 총 37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이 대표는 종교(기독교) 분야에 양서를 보급하여 바른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우수한 국내 저자들을 발굴해 기독교출판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형규 대표는 "출판인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판계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형규 대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서울국제도서전 집행위원장(2회),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 한국출판연구소 이사, 한국출판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독후감 공모전과 조선일보와 함께한 '거실을 서재로' 국민일보와 함께한 '아침독서운동' 등 국민독서 운동을 전개해 출판업계의 공동발전과 출판문화 향상에 공헌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언론출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부대, 대학교, 교도소 등에 매년 만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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