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해 쉬지않고 기도합니다."
호주연합교회 디드리 파머 총회장
작성 : 2019년 10월 10일(목) 06:53 가+가-

호주연합교회 총회 데이드르 팔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호주연합교회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에서 사랑, 자비, 정의를 위해 더욱 협력하며 맡은 바 책임을 감당하길 희망합니다. 특별히 호주연합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호주연합교회(Uniting Church of Australia) 총회 디드리 파머 총회장이 한·호선교 13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위해 호주를 찾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비롯한 방문단을 환영하며 양 교회 간 섬김의 선교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드리 파머 총회장(Deirdre Palmer)은 "한·호선교 130주년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양 교단이 같은 뜻을 품고 선교의 비전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호주교회와 한국교회가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확장, 인권과 정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드리 파머 총회장은 최근 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만남을 갖고 선교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고 알렸다. 그녀는 "최근 호주에 있는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앞으로 함께 더 열심히'를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며 "모임에서는 우리가 모두 하나님을 믿고 있음을 확인했고, 비전도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디드리 파머 총회장은 10년 전 한·호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호주교회가 맺은 선교협약도 소개했다 .그녀는 "한국교회와 호주교회는 선교 협정 선언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이를 위한 일에 일치와 협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창조물을 섬기는 공동의 협력도 약속했다"며 "호주교회는 130년 전 선교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도 한국교회와 협력하며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드리 파머 총회장은 호주연합교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녀는 "호주연합교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여러 문제들 앞에서 기도하며 더욱 협력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심을 믿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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