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독거 노인 및 소외계층에 송편 대접
작성 : 2019년 09월 13일(금) 13:16 가+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송편 나눔잔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13일 제13회 독거어르신 및 쪽방촌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송편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사랑의송편 나눔잔치'는 매년 추석을 맞아 2,000여 명의 홀몸어르신·노숙인 쪽방촌 등 소외이웃들에게 명절에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서구와 계양구 지역을 시작으로, 11일 인천시 주안역 남광장, 12일 인천시 부평역 북광장, 1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모두 2,000여 명에게 한끼식사와 송편 등 선물들을 나눴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창립한 이래, 연간 50만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랑의 빨간밥차'를 비롯해, 국내 25개 지역과 해외 35개국에 '지구촌 사랑의쌀독'을 설치해 극빈 가정과 노약자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강남사랑나눔 이동푸드마켓', '노인행복지원센터'와 '착한마을 착한도시 만들기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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