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명예총장 '설교는 만나이다' 출간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14:40 가+가-
한국교회 예배와 설교 분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서 온 정장복 명예총장(한일장신대)이 설교이론의 단상과 그 실제를 담은 '설교는 만나이다'를 출간했다.

'설교는 만나이다'에는 정 총장이 신학교 교수로 재직 당시 '설교학개론'과 '설교의 실제'를 가르치며 메모해 두었던 자료들을 153가지 항목으로 정리한 요약분과 그가 제시한 이론대로 작성한 설교문 10편, 설교의 상식과 기초에 대해 교계 신문에 연재했던 원고들을 담아냈다.

정 총장은 서문을 통해 "오늘의 현대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설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설교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마다 필자는 한국교회 설교학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그러한 까닭에 미력이나마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을 정성껏 정리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저서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말씀만을 운반하는 신실한 종으로 소명을 받아 충성을 다하고 있는가 △성경의 진리를 정확하고 선명하게 선포하고 있는가 △생명의 만나인 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회중에게 먹이고 있는가 △전해야 할 메시지의 표현과 전달 방법은 온전한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아주 쉽고 평이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설교이론의 단상 △설교자가 품어야 할 153개 항목 △설교의 실제 등 총 3부로 저서의 내용을 구성해 설교에 대한 구체적인 기초 이론과 실제적 도움이 되는 항목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30년 동안 설교학 교수로 저자만이 갖춘 경험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목회 현장에서 오용되는 문제점들을 단절하기 위한 간절한 소망까지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정 총장은 "이 졸저가 성언운반일념(聖言運搬一念)을 품고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설교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더 이상의 감사와 기쁨이 없겠다"며 목회자들의 일독을 권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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