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과 일치의 원동력
[ 주간논단 ]
작성 : 2019년 09월 11일(수) 10:00 가+가-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매월 두번째 화요일 수도권지역에 속한 남선교회연합회 주관으로 남선교회원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의 부흥과 안녕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국교회와 70만 남선교회 회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조찬기도회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평신도 사역 운동의 한 부분이다.

수도권지역 조찬기도회는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12회 총회를 계기로 3개 노회(서울, 서울동, 서울서)로 분립하면서 상호유대를 위한 첫 사업으로 매월 조찬기도회를 갖기로 하고 3개 노회에서 시작이 되었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의 24개 연합회가 참여하여 오늘의 재경노회연합회 조찬기도회로 49년간 지속되어 525회(2019. 9. 10) 조찬기도회까지 이르렀다.

나아가 조찬기도회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시켜 권역별 정례기도회를 부울경지역 2010년 6월 5일 부산 소정교회, 대구경북지역 2010년 7월 31일 대구남덕교회, 제주지역 2016년 6월 25일 제광교회, 전남동부지역(순천, 순천남, 순서, 여수) 2016년 6월 28일 한소망교회, 전북지역 2016년 7월 2일 전성교회, 광주전남서남부지역(전남, 광주, 광주동, 목포, 땅끝) 2016년 7월 16일 송정제일교회에서 첫 시작으로 정례기도회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이런 영적 사역을 바탕으로 연합과 일치,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감당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은 안팎으로 심한 도전을 받고 있다. 성장이 멈추어버린 한국교회, 갈등과 분쟁으로 얼룩진 한국교회,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하는 한국교회, 많은 교회 성도들이 아파하며 눈물 흘리는 한국교회의 본 모습이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회개 기도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면 100여 년전 부흥의 불길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조찬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남선교회가 되기 위한 간절한 기도와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화해와 평화의 길로, 부흥과 발전의 길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시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빛과 소금으로 선교사역을 땅끝까지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느헤미야 선지자의 열정과 뜨거운 헌신을 본받아 기도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전국의 모든 남선교회 회원들의 이른 아침 기도운동의 불길을 계속 이어가면서 회원 모두가 종교개혁의 주역이 되어 무너져 내린 한국교회의 작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씩 쌓아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찬기도회를 통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신앙고백과 감사로 연합과 일치로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해가는 아름다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될 것이며, 한국교회 신뢰회복과 새 시대 화해와 평화의 길로 부흥의 발전의 길이 되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시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일어나 빛을 비추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는 남선교회가 되도록 나아 갈 것이다.



박찬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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