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기적을 만듭니다
2019년 9월 13일 드리는 가정예배
작성 : 2019년 09월 13일(금) 00:10 가+가-

김주선목사

▶본문 : 역대하 14장 9~15절

▶찬송 : 363장



지금까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기적을 경험한 사실이 너무 많다. 창조 이후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기도의 기적들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 기적은 진행형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유다의 3번째 왕인 아사 왕 때의 일이다. 그는 참으로 선한 왕이었다. 1,2차에 걸쳐 종교개혁을 단행했고 이방 신상들을 다 없앴다. 그 결과 종교 경제 정치 군사적으로 평안해졌다. 그런데 갑자기 어려움이 닥쳐왔다. 위기가 찾아왔다. 구스 사람 세라가 군인 100만명과 병거 300대를 거느리고 쳐들어 왔다. 그 때 이스라엘 군대는 58만 밖에 되지 않았다. 숫자적으로 볼 때 절반 정도의 군사력으로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풍전등화의 상황이었다. 평안은 없어지고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사 왕은 전쟁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믿는 사람은 늘 잊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아사 왕은 그냥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부르짖는 기도'를 했다. 그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아사 왕과 백성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던 것이다. 절박한 상황에서 절박한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아사 왕의 기도를 들으셨다. 인간적인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사 왕은 도와줄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아사 왕은 누구 보다 가장 확실한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여러분의 상황이 어려운가? 위기인가? 걱정만 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아사 왕처럼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와줄 분이 주밖에 없습니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하자.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을 하실 것이다. 기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간구하는 기도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최악의 문제로 자살까지 마음 먹고 있다면, 이런 기도를 못할 리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할 생각은 없고 두려움과 불안, 걱정과 염려, 낙담과 좌절에 빠져 손을 놓기 십상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하여 살펴볼 것은 평안할 때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고 가만히 있어도 수금이 잘 되고 자녀들에게 공부를 강조하지 않는데 공부를 잘 해가지고 원하는 대학에 그냥 들어가면 기도를 하지 않는다. 기도를 하지 않을 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쳐온다.

다이너마이트가 산을 뚫고 평지로 만들고 도로를 만드는 것처럼 기도도 우리의 현실에 만난 태산 같은 문제들을 평지처럼, 도로를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맡기는 기도이다. 위기가 클수록,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수록 더 절실하게 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다시금 꺼져가는 등불 같은 한국교회를 살리고, 내 믿음을 살려내는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대는 기도의 불이 꺼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다시금 기도의 불을 살리게 하시고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이 땅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주선 목사/천안명성교회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