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을 살리는 길
작성 : 2019년 08월 12일(월) 15:19 가+가-
한민족을 살리는 길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수많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댓가로 일제 36년간의 압박에서 벗어난 8·15 해방이지만 그 감격이 사라지기도 전에 국토는 양단되었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뉘우치면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내리셨던 말씀을 상고해 보고자 한다.

에스겔 37장 1~10절의 내용은 남왕국 유다의 제사장이었던 에스겔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 본 마른 뼈 환상에 관한 것이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지금 우리나라가 분단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의 민족인데도 남북으로 분열되어 북쪽은 이스라엘, 남쪽은 유다라 했다.

오늘날 전 세계의 분열되었던 민족들이 하나로 통일되고 있는데 유독 우리 민족만이 아직도 통일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 땅에서는 하나님을 등진 우상숭배, 이념대립, 대형참사, 환경과 도덕성의 파괴, 청소년들과 주사파 정치인들의 잘못된 가치관 등으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피폐함을 더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의 살 길은 무엇인가? 우리 민족은 첫째, 말씀 운동이 일어나야만 살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을 살리고 민족을 살린다.(겔 37:4) 영국의 역사가 리처드 그린은 영국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된 것을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오랜 국회 정치로부터 엘리자베스 치세 중간에 이르기까지 영국 국민들처럼 도덕적인 변화가 컸던 때는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 영국 국민들은 오직 한 책의 국민이 되었으니 곧 성경책이다. 그들은 성경을 교회에서 읽었고 또 집에서 읽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한 민족을 살릴 수 있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고(렘 23:29, 히 12:4, 롬 1:16), 그 말씀이 민족의 길잡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강력한 힘을 지녔고 우리 민족을 인도할 길잡이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운동을 일으켜야 할 것이다.

둘째, 연락과 연결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뼈들이 들어맞아서 서로 연락하더라"(겔 37:7)는 말씀대로 우리는 서로 연락하며 교류하고, 나아가서 남북의 연결운동을 펼쳐야 한다. 역사를 보면 같은 민족, 하나의 핏줄이면서도 저마다 정치적인 편견을 고집하다가 1575년에는 동인과 서인으로 분열되고, 1591년에는 동인이 다시 분열되어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었고, 1683년에는 서인이 또 분열되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었다. 이 같은 피를 받고 태어난 탓인지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함을 갖췄음에도 화합하는 데에는 나약하기만 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셋째, 계시의 역사가 내려지면 민족이 살 수 있다.(겔 37:1) 우리는 교계 지도자들과 이 나라의 지도층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체험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시급한 것은 남북한 지도자들에게 옛날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게 보여주신 것 같은 계시가 내려지기를 바라며, 국민 여러분에게 이것을 위해 기도하라는 권면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시다시피 원래 하나였던 로마 정부는 후에 동서로 나뉘어져 두 개의 왕국이 된다. 그러다가 서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하나의 나라로 다시 통일하게 된다.

하나님은 남한 지도자들에게도 이와 같은 은혜로 온 민족이 복음화로 하나 됨으로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어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준법과 양심과 정의와 질서의 네 기둥을 튼튼히 건립하여 2020년도 온 백성이 더불어 잘 사는 복된 민족이 되어 복음으로 남북 평화통일도 이룩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선진국 대열에 설수 있는 복된 민족으로 역사해 주시기 위해 기도하는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임승재 장로/정릉교회 은퇴,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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