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부흥·평안의 견인차 역할 소망
[ 선거기획104회총회 ]
작성 : 2019년 08월 15일(목) 09:53 가+가-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좌담회

좌부터 선거관리위원장 박웅섭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신정호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순미 장로.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좌담회
참석자: 선거관리위원장 박웅섭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신정호 목사(동신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순미 장로(영락교회)
사회: 김성진 편집국장
일시: 2019년 7월 26일 오후 2시 / 장소: 본보 회의실
정리 및 사진: 임성국 차장, 영상: 차유진 부장, 최샘찬 기자


사회:오늘 이 자리는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신 신정호 목사님과 김순미 장로님, 두 후보가 총회를 위해 펼칠 정책을 전국교회에 잘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먼저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와 각오를 말씀해 달라.

신정호 목사:지금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 심지어 가정도 위기이다. 더 큰 위기는 영적 위기, 복음의 위기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수님의 유일 신앙이 무너지는 복음의 팩트가 세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위기 때 불평이나 비판이나 걱정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자신이 대안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거룩한 도전을 하는 것이다. 총회를 섬기면서 사명감이 생겼다. 그렇다고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다. 지금까지 총회와 교회를 섬겼던 경험, 여기에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면 이 모든 일은 풀어지고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 요나와 베드로가 회복되듯이 한국교회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기회를 주시면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교회를 섬기겠다.

김순미 장로: 제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나오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장로로서는 처음으로 총회 서기로, 회록서기로 섬겼다고, 많은 분이 앞으로 그 모든 경험을 토대로 장로 부총회장이 되어서 총회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권면해 주셨다. 주변 어른들의 권면에 감사하면서도 소극적인 마음으로 자의 반 타의 반 기도를 드렸다. 기도 드리는 가운데 성령께서 제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뜨거운 마음을 주시고, 자연스럽게 인도하여 주셔서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특히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장로 부총회장에 출마한 것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며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 부족한 사람을 장로 부총회장으로 사용해 주신다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 드리면서 총회장님을 도와서 하나님의 영광,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서 헌신하고자 한다.


사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일부에서는 이제 깨끗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선거의 의미에 대해 후보의 생각을 말씀해 달라.

김순미 장로: 아시다시피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제도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계속 단일후보였다. 선의의 경쟁도 좋지만, 양보와 배려 속에서 단일후보가 된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저보다도 훌륭한 분이 많으실텐데 단일후보가 된 것은 저역시 유력한 장로님들의 보이지 않는 양보와 배려로 인해서 가능하지 않았겠나 생각한다. 한편 단일후보가 됐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서 총회장님과 총회, 한국교회를 더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

신정호 목사: 후보 단일화는 선거의 끝이 아니다. 경선 후보자가 느끼는 긴장감은 똑같다. 열심을 내도 부족함을 느낀다. 호남 지역에서 단일후보는 역사상 처음이다. 오히려 주위 분들이 더욱 좋아하고 축하해주셨다. 많은 분이 이미 총회를 경험했기 때문에 경선의 폐해를 잘 알고 계셨다. 그래서 단일화의 열망이 있고 그 결과에 기뻐하신다. 증경총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단체, 동역자들이 협력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단일화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선거에 쓰는 에너지를 정책 개발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



사회: 두 후보께서는 공명선거를 위해 어떤 자세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신지 말씀해 달라.

신정호 목사: 선거법에 대해 숙지를 했고 회의를 통해서 주의도 했다. 준수해야 할 규정이 많지만 올해는 단일후보가 지도를 받는다든지 경고를 받은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문자 발송, 집회나 인사할 때도 선거법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총회 선거에도 '선거공영제'를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고 싶다. 선거 비용도 공개하고, 일정한 득표 시 그 비용을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후보자들을 위해서 선거공영제를 도입하면 조금 더 투명한 선거를 치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순미 장로: 총회가 정한 선거조례대로 잘 지키면 공명선거가 된다. 더 중요한 것은 부총회장으로서 총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지 비전과 정책을 총대님들과 전국교회에 바로 알려드리는 것이 공명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공명선거운동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선택받는 과정, 검증받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를 추대해주신 서울노회와 저희는 총회를 위해 먼저 기도하는 선거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 제104회 부총회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보와 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해 달라.

박웅섭 목사: 선거는 교단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이기 때문에 선거 과정을 생략할 수 없다. 총대와 교회, 목회자 등 모든 분의 판단을 받고 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특별히 두 분 후보는 총회의 중요한 임원을 역임했다. 총회의 문화와 지켜야 할 법을 잘 알고 계신다. 지금까지도 흠 없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계신다. 마지막까지 선거법을 잘 지켜주실 것으로 확신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총회장 후보들이 단일후보로 출마하면서 선거 문화가 정말 깨끗해졌다. 총대들의 의식이 높아졌고, 선거가 투명해졌다. 앞으로의 선거는 더욱 공명정대해 질 것이다.


사회 : 총회에 여러 난제가 있다. 104회 총회를 앞둔 시점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말씀해 달라.

김순미 장로: 현재 총회 난제가 무엇인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줄 안다. 총회장님을 도와서 인내를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데 일조하겠다. 여느 총회 때나 난제들이 없을 때는 없었다. 문제는 난제를 난제로만 보지 않고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문제,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맞물린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와 본교단이 어떻게 하면 부흥의 활력을 회복할 것인가는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특별히 교회의 대사회적인 신뢰가 떨어져서 이것을 어떻게 반전시킬 것인가도 문제이다. 또 본교단 1551명의 선교사들이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어떻게 잘 케어할 것인지, 선교지의 재산 관리에 대해서 총회 차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도 시급하다. 이외에도 2020년이 되면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아지고, 신학교의 통폐합 논의도 나오고 있는 만큼 총회 신학교의 위기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나가야 한다. 2020년이 되면 총회 연금이 설립 60년을 맞이한다. 총회 연금에 대한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마련도 매우 시급하다.

신정호 목사: 총회의 가장 큰 난제는 분쟁중인 노회와 교회들의 문제해결 및 총회 위상회복이다. 재판은 법논리에 의해서 진행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아니고 다른 논리가 형성된다. 이것이 큰 문제인 것 같다. 다음은 총회 연금의 안정화이다. 특별히 민락동 문제가 잘 해결돼 기쁘다. 다행스러운 것은 연금재단에서 직접 투자를 할 수 없도록 했다는 것이다. 연금의 안정화도 지켜봐야 한다. 또 총회 신학교 문제이다. 신학교를 지금 이대로 유지하면 정원은 감소할 수밖에 없고 통폐합해야 할 실정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도 문제가 있다. 지원하는 교회는 줄고 지원받아야 할 교회는 증가추세다. 지원 금액도 크다.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목회지원, 일대일 교류 프로그램 등이 다양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103회 총회가 결정한 총회 기구개혁의 실행 시점이 105회기이다. 총회 부서가 축소되고, 총무 인선제도도 바뀐다. 변화된 시스템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


사회 : 재판국 판결에 대한 신뢰가 계속 추락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달라.

신정호 목사: 먼저는 재판국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둘째는 재판의 비공정성이다. 셋째는 교회법 체계가 혼란을 준다. 101회기 때 재판 결과가 102회기 때는 전혀 다르게 나온다. 또 103회기에는 또 다른 결과가 나온다. 결국 총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사회법으로 간다. 교회는 풍지박산이 난다. 문제 해결을 위해 화해조정위원회를 선정해서 조정이 안 되면 재판으로 가되 재판은 3심제로 끝을 내야 한다. 총회 재판국원들을 합숙훈련시켜 교단의 헌법을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헌법을 교육할 수 있는 훈련기관도 마련하면 좋겠다. 기회를 주시면 이런 제도를 만들어서 총회 내 헌법 전문가를 양성하겠다.

김순미 장로: 원론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반드시 재판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재판을 정치로 풀어가려고 할 때 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장로교의 원리대로 당회 노회, 총회의 삼심제를 정확히 지키자는 것이 기본이다. 장로교의 기본 정치구조 속에 권징과 치리제도가 있는데, 재판국을 없애자는 주장은 장로교 기본 정치구조에 맞지 않는다. 또 총회의 규칙, 헌법, 재판, 법리 부서가 존경과 신뢰를 지켜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사회가 총회의 총회법과 재판을 존중하는데, 우리가 먼저 우리 교회법을 존중해야 한다. 또 앞으로는 화해조정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사회:총회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걱정하는 분들도 많다. 최근 연금재단은, 논란거리였던 부산 민락동 부지 매매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반복되는 연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

김순미 장로: 총회연금재단은 정말 중요하다. 평생을 목회하신 목사님들의 노후 대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기금 운영을 투명하게 해야 하고, 특히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2020년은 총회 연금 60년이 되는 해이다. 연금 60년의 공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60년을 재설계해야 하는 시점이다. 장기적으로는 고수익 위험투자와 직접 투자를 금지하고 수급률 조정, 모든 목회자의 연금 가입 등이 필요하다. 이는 총회가 결의한 사항이다. 특별히 총회, 이사회, 직원, 가입자 총회 서로가 감독, 견제하는 장치를 만들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꼭 필요하다. 총회 연금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적 운영이다.

신정호 목사: 총회 연금은 교단의 자랑이다. 타교단에서 벤치마킹할 정도이다. 지금 연금의 문제는 이사회나 가입자회에서 감시를 잘하고 있어서 몇 년간의 문제가 터진 것은 아니다. 민락동 문제는 과거의 문제이다. 하지만 이 문제가 잘 해결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는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4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는 기금운용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또 리스크를 잘 관리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연금의 재설계이다. 지금의 상황에 맞게끔 연금 수급률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통합 교단의 연금은 탄탄하고 타교단에서 부러워할 수 있는 연금이 되도록 해야 한다.


사회: 최근 남북미 3자 회동이 이뤄지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북한선교와 인도적 대북지원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듣고 싶다.

신정호 목사: 2020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하신 것처럼 우리도 70년에 전쟁도 종결시켜주실 것입니까'라고 반문하면서 늘 기도한다. 이제는 통일에 대비한 대북 정책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 교회의 실체를 인정하고 협력관계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또 지하교회를 양성하고 예배 환경과 인프라를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세계교회 연합기구와 협력해 국제기구를 통한 연합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내 새터민 중 기독교 인재를 양성해 북한 교회를 재건하는 데 힘을 쏟으면 좋겠다.

김순미 장로: 교회는 복음의 정신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섬겨야 한다. 특별히 북한선교를 위해 복음통일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북한에 교회를 교단별로 경쟁하듯이 세우려 하지 말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자문을 수렴하고 북한선교기획서를 만든 후 한국교회가 다같이 참여하여 역할 분담을 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정부 정책의 틀 안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지만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통일대북지원정책을 협력해야 하고, 총회 정책의 틀 안에서 활발한 논의를 펼쳐야 한다.


사회: 두 후보에게 마지막 질문을 드린다. 당선되시면 총회를 위해 꼭 감당하고 싶은 역할을 간략히 말씀해 달라.

신정호 목사: 저의 목회 철학은 평안이다. 개척 후 29년째 목회하면서 다툼이 없었다. 교회가 평안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사역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부총회장을 허락해주시면 섬김과 소통을 통해서 신뢰 회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도자로서 교단의 목회자들이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지만 몇 회기 전부터 총회의 정책, 사업노회, 이런 것들이 과도하게 정치화됐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총회 인력, 예산이 감소하고 상회비도 부담이 되고 있어 대회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총회는 정책을 하달하고 대회제도로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형성해 보겠다.

김순미 장로: 장로의 역할은 헌법 제39조 장로의 직무대로 목사와 협력하여 행정과 권징을 관장하며 교회의 바른 신앙과 영적 관계를 살피고 교인들이 교리를 오해하거나 도덕적으로 부패하지 않도록 권면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가 있으면 당회에 보고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헌법대로 장로의 직무를 기본으로 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총회와 노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목회자 목회지원과 재훈련을 위한 정책 개발, 장로로서 총회와 노회, 나아가 우리 사회 현장에서 복음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장로의 사명과 역할을 모색하는 일에 힘쓰겠다.

박웅섭 목사:현재 총회의 선거제도는 잘 만들어진 제도이다. 5개 권역이 돌아가면서 순번제로 후보를 추천하고 있다. 신정호 목사님처럼 지방에서도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총회 지도자로 섬길 수 있는 제도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하게 선거를 주관하기 때문에 불법선거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관리 실무자로서 우리 선거조례가 경직되어 있고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룰이 있다. 이번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체적으로 새롭게 정리해서 개정 청원을 할 예정이다.


사회:총회 총대들과 전국교회 성도들에게 인사 한마디 부탁드린다.

신정호 목사: 한국교회는 위기이다. 그러나 난세 때 지도자가 탄생하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제가 대안이 되고자 거룩한 도전을 했다. 기회를 주시면 지금까지 총회 일을 하면서 준비된 후보가 평안하고 안정된 지도력을 구사해 한국교회가 처음처럼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 마지막 열정을 총회를 위해서 겸손히 최선을 다해 섬기는데 쏟겠다. 잘 부탁드린다.

김순미 장로: 하나님 나라와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전국의 68개 노회와 9096개 교회를 섬기시는 존경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271만 성도님들께 평안의 인사를 드린다.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과 장로님의 고견과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잘 경청하겠다.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면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총회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총회와 총회장님을 섬기겠다.

사회: 좌담회에 응해주신, 두 후보와 선거관리위원장께 감사를 드리며 이것으로 부총회장 후보 좌담회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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