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삼는 비결
2019년 8월 14일 드리는 가정예배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00:10 가+가-

김인애 목사

▶본문 : 요엘 1장 2~4절

▶찬송 : 295장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메뚜기 재앙을 단순히 천재지변으로 보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경고로 선포한 요엘처럼 영안이 열려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요즘 돌아가는 정치나 경제, 외교를 보면서 우리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보자.

첫째, 잘못을 살피고 돌이켜야 한다.

주변에서 모두 어렵다 힘들다 한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길거리에 차는 넘쳐 밀린다. 서울에 한번 씩 가면 국산차보다 외제차가 더 많이 눈에 띈다. 현재 무엇이 하나님을 대신하는가? 돌아봐야 한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크나 큰 재앙이 하나님의 경고라는 것을 노인들과 거민들에게 귀 기울이게 한다. 목사님들은 병도 안 걸리고 아프시지도 않을 줄 알았다고 말씀하신 교우 분이 있었다. 하나님이 쓰시는 종이니까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셨다고 한다. 목사님은 잘못도 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분이니까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목회자와 선교사 중 병든 자가 많다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하신다. 나라나 가정에 어떤 죄나 잘못이 있는지 찾아 살피고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은 죄의 담을 예수님을 통해 허셨지만 개인의 죄는 스스로 자복하고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신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자.

둘째, 일을 자녀와 후시대에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펴고 기독교를 탄압하므로 인해 개방이 늦어지고 열강의 침략을 받다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 요엘은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다(4절)"고 묘사한다. 결국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것이다. 시대적으로 남유다 요아스왕 때 여호야다 제사장이 아합의 딸 아달랴를 죽이고 다윗 왕권이 복원되었으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 성전 제사도 지내지 아니하고 산당에서 우상숭배 하는 일을 방치하고 그 그릇됨을 책망하는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돌로 쳐 죽이는 악행을 자행하는 시대의 일이다. 가정에 하나님의 경고가 있다면 그 내막을 자녀들에게 전하여 교훈을 삼게 해야 한다.

셋째, 각 개인, 지도자, 국민적인 회개가 일어나야 한다.

다윗은 밧세바 사건을 지적한 나단 선자자의 경고를 듣고 눈물로 회개하는 시편 51편을 쓴다.

요엘은 제사장들과 하나님께 수종 드는 자들에게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며 밤이 맞도록 누우라고 하신다. 전민족적으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백성을 성전에 모아 울부짖으며 간구하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실패하거나 징계를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자복하고 회개하며 자녀와 후시대에 알리고 각 개인과 지도자와 국민적인 회개가 일어난다면 요나의 선포를 듣고 돌이켰던 니느웨처럼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명예 권력 성공도 추구하는 혼합주의가 되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경고를 실천하여 회개하고 돌이키므로 나라가 살고 교회가 사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기도

하나님의 경고에 귀 기울여 회개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인애 목사/한우리교회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