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월드비전센터 6주년 '양주백석성전' 입당
작성 : 2019년 07월 17일(수) 13:08 가+가-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전도해 고국에 선교사로 파송시켜온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이정원)가 창립 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14일 양주백석성전에서 가졌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의 선교허브 역할을 할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주백석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주민선교에 대한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센터 성전을 찾기에 어려움이 있는 먼 거리의 이주민들을 데려오는 용도의 차량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예배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등의 이주 근로자 8명에 대한 세례식과 성찬식이 마련됐으며, 이주 근로자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3대 이사장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에 대한 취임식과 센터의 양주백석성전 입당식이 함께 마련됐다.

이사장 이정원 목사는 "이주민월드비전센터가 이주민들의 꿈과 희망의 쉼터 역할을 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이를 거점으로 교회 300곳 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