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정보보호의 달'
작성 : 2019년 07월 12일(금) 10:15 가+가-
7월은 정보보호의 달이다. 2009년 7월 감염된 개인 컴퓨터 11만대가 정부기관 시스템을 공격한 '7.7 디도스(DDoS)'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제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은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의 주제는 '5G+ 초연결 사회의 정보보호'에 맞춰졌다. 데이타 전송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는 반면, 축적된 데이터를 지키는 일은 발전이 느린게 현실이다. 특히 데이터 축적조차 힘든 교회가 외부 침투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일은 요원한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김석환)이 운영하는 '인터넷 보호나라(www.boho.or.kr)' 사이트를 참고하면 기본적인 데이터 보호팁, 상담, 검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장 흔한 해킹 경로인 이메일의 경우 먼저 발신인의 주소가 정상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naver.com.cc, goog1e.com, dauum.net' 등 변형된 이메일 주소는 열지 않는다. 가입하지 않는 쇼핑몰에서 온 이벤트, 가격 정보 등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관공서를 사칭한 이메일의 경우 사전에 안내를 받지 않았다면 대부분 가짜다. 또한 알 수 없는 메일에 첨부된 이력서, 송장, 계약서, 보고서 등의 문건도 절대 열지 말아야 한다.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렘섬웨어 예방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운영체제 등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파일공유 사이트나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이용하지 않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정기적으로 자료를 백업해야 한다.

가짜 사이트로 개인정보를 빼가는 피싱 역시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접근하지 않으며,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입력시 올바른 사이트인지 주소를 확인하고, 경품이나 이벤트 등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터넷 공유기나 개인 비밀번호도 어렵게 설정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피싱사이트 신고는 118번(한국인터넷진흥원), 지급정지 등 피싱 피해 구제는 112(경찰), 피해 상담 및 환급은 1332(금융감독원)와 통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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