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에서 교단 파송 선교사 요청 줄이어
가봉복음주의교회, 부룬디 중앙아프리카복음교회 등 총회에 서한
작성 : 2019년 07월 08일(월) 08:33 가+가-

우간다 쿠미 지역의 교회 연합수련회 중 고단함을 못이겨 고이 잠든 어린 아이의 모습. /한국기독공보 DB

최근 아프리카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선교사를 파송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 가봉의 최대 교단인 복음주의교회(Eglise Evangelique du Gabon)의 총회장 어거스틴 부엥구네(Augustin BOUENGOUNE) 목사는 최근 림형석 총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프랑스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선교사를 파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어거스틴 총회장은 지난 6월에 가봉을 방문한 아프리카선교회(회장:김병복) 총무인 김홍기 목사에게도 서한을 통해 "1985년부터 18년간 가봉에서 사역한 김상옥 선교사의 선교 사역으로 가봉의 교회들이 부흥했고, 좋은 지도자들이 세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재 가봉에 한국 선교사가 없는 상황인 만큼 계속적인 선교사 파송으로 이슬람국가인 가봉의 복음화와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상옥 선교사에게 훈련받은 제자들은 현재 가봉 교회의 지도자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부룬디의 중앙아프리카복음교회(Evangelical Church of Central Africa) 총회장 실베스터 하키지마나(Sylvestre HAKIZIMANA) 목사도 림형석 총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왔다. 서한에는 "1992년부터 23년간 사역하고 귀국한 안종렬 선교사의 사역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졌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후임 선교사의 파송을 요청했다. 안종렬 선교사는 중앙아프리카복음교회 교단이 처음 세워지면서부터 23년간 교단의 청년들에게 세례를 주고, 훈련을 시켜 목사로 세웠으며, 부룬디 현지 교회는 현재 그 목사들을 중심으로 건강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난민촌에서 강병화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지만 사역 분야가 달라 불어, 또는 영어가 가능한 후임 선교사를 요청해 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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