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마을이라도 달려갑니다
작성 : 2019년 06월 10일(월) 13:51 가+가-
대전노회 남선교회 제39차 의료봉사
【대전충남】대전노회 남선교회(회장:오철교)는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 위치한 금강교회(김성은 목사 시무)에서 의료봉사와 이미용 선교를 진행했다.

금강교회가 위치한 어재리는 한때 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작고 외진 마을이며, 현재는 60여 호만이 남아 있으며 주로 노인층이다. 대전노회 남선교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9일 금강교회 교인 15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농촌부장 현영택 집사(대전제일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총무 오재헌 장로(태평양교회)의 기도, 농촌부차장 최정규 집사(금산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김성은 목사의 '행함이 있는 믿음'제하의 설교, 농촌부차장 양내현장로(경당교회)의 봉헌기도 등의 순으로 마쳤다. 김성은 목사의 부인은 농아인 성도를 위해 김성은 목사의 설교를 수화로 전달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진료 33명, 정형외과 진료 45명 주민들이 참여해 진료를 받았다. 45명의 주민들은 이미용 봉사를 받기도 했다. 내과에는 이헌남 집사 (금산제일교회·속편한내과), 정형외과에는 안광태 장로(성심병원·대전성남교회), 미용봉사에는 박민옥 집사, 신수경 집사(금산제일교회) 조홍자 집사, 조선옥 집사, 오혜숙 집사(대전제일교회)가 참여했고, 약사인 한세동 장로(심지약국·금산제일교회), 김성호 집사(고려약국·금산제일교회)도 참여해 주민들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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