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교회 교회창립 60주년 새성전 입당
작성 : 2019년 05월 24일(금) 19:44 가+가-
【 충북】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19일 교회창립 60주년 기념 새 성전 입당 및 60년사 발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청북교회는 1956년 10월 청주시 내덕동 광명원 뒷산에서 권덕진 전도사가 이재화 외 2명의 성인과 어린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지난 60년 동안 청북교회는 1972년 혜성교회를 시작으로 2017년 60주년기념 선한이웃청북교회까지 15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제92회 총회에서 김영태 목사를 총회장으로 배출하는 등 꾸준히 부흥 성장해 왔다. 2012년 10월 28일 박재필 목사가 부임하면서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행일치의 삶을 위해 매년 '성경통독 사경회'를 실시하고 교회의 건축과 예배, 성도들의 생활과 건강, 사회정의와 민족 복음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주제로 기도에 정진하여 날마다 거룩한 길로 나가고 있으며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1979년에 건축한 성전을 철거하고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교회로 도약하기 위해 대지 2917.5평방미터 위에 연면적 5009.69평방미터(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 성전을 건축하고 오늘 입당을 하게 되었다. 또한, 교회의 역사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청북교회 60년사 화보집인 '은혜와 감사의 길'을 발간했다. 박재필 목사는 발간사를 통해 "이 책이 기록된 역사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과 역사가 기록되는 더 큰 복이 우리 청북교회를 통해 계속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박재필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종만 장로(오창)의 기도, 시찰장 이재혁 목사(혜성)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박선용 목사(가경)가 '성전의 축복'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민병억 목사(복대)와 김갑태 목사(충북)의 축사에 이어 정병모 목사(전 청북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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