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연금재단 불신으로 해산 권고
제68차 정기총회서 결의
작성 : 2019년 05월 23일(목) 07:23 가+가-
연금재단 가입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교단이 연금재단 해산을 권고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는 지난 20일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금재단(연금공제회) 이사회에 해산을 권고하기로 결의했다.

지난해 총회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연금 문제가 불거졌다. 투명한 운영을 요구해온 총대들의 불신이 해소되지 않아 이와 같은 결의를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연금재단 전 이사장과 기하성(서대문) 전 총회장이 연금재단 재정에 대한 배임죄로 지난해 징역 4년 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기하성 연금재단 해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연금재단은 기하성 총회 뿐 아니라 기하성(신수동) 기하성(광화문) 예하성 총회 등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2004년부터 준비, 2005년부터 실시한 기하성 연금재단은 지난 2월 28일 현재 1200여 개 교회, 2200여 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170여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여의도 총회와 서대문 총회는 지난해 11월 통합 총회를 가졌다.


최샘찬 기자
많이 본 뉴스

뉴스

기획·특집

칼럼·제언

연재

우리교회
가정예배
지면보기

기사 목록

한국기독공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