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일꾼 돼 다시 만납시다"
총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서 첫 진중세례
중부지역 9개 노회 주관, 훈병 3200여 명 참석
작성 : 2019년 05월 20일(월) 08:39 가+가-

육군훈련소 제546차 세례식이 지난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후원으로 거행됐다.

"여러분은 창조주 하나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믿습니까" "예. 믿습니다."

7600㎡(2300여 평) 규모의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이 3200여 훈련병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후원한 육군훈련소 제546차 세례식이 지난 18일 대전, 충청, 강원 지역의 9개 노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례 받고 새 생명 받아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민경설 목사(광진교회)는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생명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다"며, "30~40년 후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이 돼 다시 만나자"고 요청했다.

이날 세례식이 열린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은 지난 2010년 건축 준비에 착수해 준공까지 10년이 걸린 기도와 헌신의 결과물로, 200여 억원에 달하는 건축비 모금에는 군종목사 파송교단, 교계 기관과 단체, 개교회 및 개인 등이 참여했으며, 약 20%의 기금이 본교단 소속 교회 등을 통해 지원됐다.

연무대군인교회 김순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정성교 장로(축복교회)의 기도, 한성수 목사(이원교회)의 성경봉독, 광진교회 찬양대의 찬양, 민경설 목사의 설교, 충청노회장 박선용 목사(가경교회)의 축사, 강원동노회장 이규동 목사(동해제일교회)의 격려사, 정인재 목사(충의영락교회), 양근배 목사(동상교회), 김기 목사(낭월교회)의 기념품 증정,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으며,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장로가 이번 진중세례 준비위원장을 맡은 충북노회장 이종민 목사(산남교회)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세례예식엔 9개 노회 소속 목사 100명, 장로 100명이 참석해 집례를 도왔다.

이번 세례식은 지난해 12월 22일 새 예배당 준공 이후 처음 갖는 본교단 후원 대규모 진중세례로, 노회들이 모금한 35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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