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힘
2019년 5월 16일 드리는 가정예배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00:10 가+가-

박도현 목사

▶본문 : 사도행전 3장 1~10절

▶찬송 : 329장



사람은 누구나 돈의 위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수고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돈은 단순히 필요한 것을 사는 수단을 넘어서,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힘이며, 사람을 굴복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 앞에 굴복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애를 쓴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은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결국 돈의 노예가 될 뿐 아니라 돈이 곧 신이 된다. 이런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돈을 의지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결단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산상보훈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기 못한다고 하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해답을 초대교회에서 찾을 수 있다. 초대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여 명의 제자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임하여 이루어졌다. 그들은 교회를 세울 계획도 없었고, 능력도 없었다. 그런데 성령이 임했고, 그 성령으로부터 받은 사명으로 인해 교회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 초대교회는 놀랍게 부흥했다. 성령의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자 초대교회 성도들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았다. 그 예를 우리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건을 통해서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적을 보고 놀랐다. 초대교회의 힘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 힘은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다. 초대교회는 돈으로 교회를 세우지도 복음을 전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갔고, 그 이름으로 로마 전 지역에 복음을 전했다. 그때 수많은 기적과 역사가 일어났고, 교회가 도처에 세워졌다. 이것이 초대교회 부흥의 원리요 로마를 정복한 능력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혹시 은과 금만을 구하고 있지 않은가? 돈이면 모든 것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돈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다.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기적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요, 그것을 통해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도,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기적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한다. 초대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택함으로 돈이나 권력으로 얻을 수 없는 놀라운 성령의 부흥의 능력을 경험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제 세상을 이기는 힘은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임을 알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세상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다른 것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의 이름만을 부르게 하여 주시며,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도현 목사/부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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