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선교바자회' 나누며 감사
제35회 선교바자회 개최, 수익금 학원선교 기금 사용
작성 : 2019년 04월 29일(월) 15:29 가+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맛보면서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선교까지 동참할 수 있는 바자회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주관으로 29일 마련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사업인 선교바자회가 올해 제35회를 맞아 여전도회관 동편 주차장과 회관 전면에서 개최됐다.

선교바자회는 1970년대 후반 여전도회관 건축을 목적으로 시작한 후 1990년대 후반에는 IMF 실직자를 돕기 위해, 그리고 20여 년 전부터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학원선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개장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바자회 품목은 전국 지연합회와 외부업체가 준비한 지역특산물, 먹거리, 개별 생산자 직거래 물품(공산품 포함)을 비롯해 농산물, 수산물, 건어물, 의류, 생활용품, 환경용품, 기증품 등이 판매됐다.

잔칫집 분위기로 진행된 바자회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선교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이 오가는 장터가 펼쳐졌다.

음식을 준비한 연합회 회원들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재료 선정과 손질에 정성을 기울이고, 의류와 생활용품을 준비한 연합회 회원들은 저렴하지만 좋은 물품을 선교를 위해 아낌없이 내놨다.

바자회는 전국 70지연합회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특별히 물품을 판매한 지연합회는 서울, 서울동, 서울북, 서울강북, 서울서, 서울서북, 영등포, 서울동남, 서울강남, 서울강동, 용천, 평북, 평양서울, 평양남서울, 충북, 영주 등 총 16연합회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학원선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개장예배에서 설교를 한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며 또한 누군가를 돕기 위한 일은 보람차고 기쁨이 된다"며 "선교여성 공동체인 여전도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온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으로 바자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순미 장로는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건강함을 주셔서 선교바자회를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헌신하게 해주신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시간과 정성을 들여 주님의 일에 하루를 온전히 바친 여전도회 회원들에게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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