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일꾼, 군선교 현장에 있다
군선교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작성 : 2019년 04월 19일(금) 15:09 가+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지금도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60만 국군장병들과 군종목사 및 군선교교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총회는 제37회(1953년)와 제62회(1977년) 총회에서 매년 4월 네 번째 주일을 '군선교주일'로 지키기고, 제99회(2014년) 총회에서는 군선교후원 창구를 '총회군선교후원회'로 단일화하는 결의를 했습니다. 현재 우리 총회는 파송된 59명의 군종목사(여성 군종목사 3명 포함)들과 102명의 군선교교역자들이 군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발된 35명의 군종사관후보생들이 미래의 군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선교는 침체된 한국교회를 위한 중요한 선교의 장입니다. 입대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선교의 텃밭입니다. 해마다 약 15만 명의 장병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세례를 받고 있으며, 이들이 전역 후에도 지교회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청을 감당하기 위해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은 군종목사 파송 60주년을 기념해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을 지난해 12월 22일 완공, 헌당했습니다. 우리 교단은 제100회 총회에서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에 각 노회와 지교회가 동참할 것을 결의했고, 총회 산하 각 노회와 지교회 그리고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교단분담금 6억을 초과 달성해 연무대군인교회 건축비를 완납했습니다. 이 일에 기도와 물질적 헌신으로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을 통해서 이 땅의 젊은 장병들이 주님의 품안에서 군복무를 시작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는 제103회기 주제를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히13:12~16,합3:2)로 정하고, 영적부흥을 경험함으로 지난 날 한국교회가 민족의 동반자로 시대의 지도자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던 그 역사를 회복하고, 이 민족이 한반도 복음화를 이뤄 세계 선교에 더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60만 군대가 영적 부흥을 통해 성장하고, 다음세대 통일 한국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십자가 군병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총회 산하 교회는 4월 넷째주일(28일)을 군선교주일로 지켜주십시오. 또한 군선교주일엔 군종목사나 군선교교역자를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응원해 주시고, 더불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군선교를 위해 기도와 정성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전국 노회와 교회, 군선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사역자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4월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림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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