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총회, 영락교회서 열린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임원회의 협조요청 건 받아들이기로
작성 : 2019년 04월 12일(금) 20:59 가+가-

12일 열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 림형석 총회장이 참석해 총회 장소 결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가 서울노회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서 열릴 예정이다.

12일 열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웅섭)가 총회 임원회의 '104회 총회개최장소 제공과 관련한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적용에 대한 협조요청'건에 대해 '타당성이 있어 받아들이기로'결의함에 따라 총회는 영락교회에 '총회 유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총회 개최가 가능한 몇 개 교회와 지역의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협의를 했지만, 해당 교회들의 사정들과 총회 예산 문제 등으로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총회 임원회는 총회 개최장소 결정과 관련해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일임한 상태이며, 영락교회는 지난 9일 당회를 열어 '총회가 요청하면 총회 장소로 제공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소속 교회여서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는 긴 토론 끝에 시행세칙 위반 가능성은 있으나 임원회 협조요청의 취지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단독후보여서 공정성 시비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임원선거조례 시행세칙 제16조 9항 하단의 조항을 장로부총회장 후보(단일후보인 경우)에게는 예외로 해 달라'는 요청건을 수용키로 했다.

시행세칙 제16조 9항 하단은 '후보자가 시무하는 교회 및 부대시설을 자치단체 및 기관의 집회와 총대를 참석대상으로 하는 집회 장소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는 총회장이 직접 참석해 "총회 장소 조건이 되는 1800석을 가진 교회가 교단 내 손꼽을 정도이며, 근래에 와서는 할 수 있는 교회들도 사양하는 추세"라며 임원회의 총회 장소 결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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