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홍보성 보도를 우려한다
작성 : 2019년 03월 26일(화) 18:42 가+가-
동아일보가 지난 21일 사이비 종교 홍보 기사를 보도한데 대해 한국교회 안에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동아일보는 지난 2016년 7월 14일자 신문에서도 하나님의교회 관련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는 비판적 논평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런 보도는 동아일보가 주류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비슷한 일로 작년 4월 3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모임을 갖고 동아일보에 항의 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교단장회의는 동아일보가 작년 4월 1일자 신문에서 2018년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보도치 않고, 한국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일명 '구원파'의 박옥수 측 부활절연합예배를 대대적으로 기사화한 데 대해 한국교회 70개 교단 이름으로 항의서한을 발송키로 한 적도 있었다. 올 1월에는 경향신문과 서울신문이 신천지를 옹호하며 한기총과 기존의 교단들을 비난하는 기사형 광고를 실어 많은 기독교 신자들을 당혹하게 하였다.

이에 한국교회는 이와 같은 주요 언론들의 이단과 사이비 종교를 두둔하는 것 같은 기사와 광고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사이비 종교들은 겉으로는 정상적 종교로 위장하고 있으나, 건전치 못한 목적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경향을 가진 집단들로 우리는 그간 이런 종교들이 폐해가 어떠한지를 잘 보아왔다. 이에 우리 교회와 사회는 서로 협력하여 이런 거짓된 종교와 이단들이 횡횡치 못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근 한국교회가 이런 저런 일로 사회로부터의 비판을 받는 틈을 타서, 사이비 종교들이 거룩한 천사와 같이 그들의 이미지를 위장하여 기존의 신자들과 건전한 시민들을 유혹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하는데, 교회는 이런 사이비 종교들의 거짓된 위장전술들을 파헤쳐 신자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면들을 드러냄으로써 우리 사회가 건전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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