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모두가 함께하는 사역"
총회 교정선교후원회, 순천교도소 방문
작성 : 2019년 03월 25일(월) 11:22 가+가-

총회 교정선교후원회는 지난 19일 순천교도소에서 103회기 첫 순회예배를 드렸다.

교정선교후원회장 김성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정선교후원회(회장:김성기)는 지난 19일 순천교도소를 방문해 순회예배를 드리고 참석한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전국 교도소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교정선교후원회는 연말까지 총 4차례 권역별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첫 방문에선 순천교도소 재소자 1500명 중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 후 고충을 나누며 함께 기도했다.

현재 순천교도소는 18명의 기독교 교정위원들을 중심으로 아버지학교, 찬송가 경연대회, 자매결연 영치금행사, 자녀 장학금 지원, 여성수용자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대학과 결연, 출소 후 학업을 통한 재활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출소를 앞둔 모범 재소자들에겐 가족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소망의 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돼 100여 명의 교정 교역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교정선교후원회는 전국의 5만 여 수용자들에게 성경 보내기, 생필품 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는 동시에, 교정공무원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방문 일정을 마친 후원회 임원들과 총회 실무자는 효율적인 교정선교사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6월로 예정된 교정교역자수련회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교정선교후원회 회장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는 "교정선교가 특별한 사역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교회가 교정사역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전명기 목사(순천은혜교회)의 사회와 윤효승 목사(여수든든한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전명기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한 것"이라며, 예수님의 사랑이 약자들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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