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가교회 화재 발생
작성 : 2019년 03월 25일(월) 08:00 가+가-
전남노회 주만나교회, 도움 요청
【전남】 광주 서구 화운로 상가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도움이 요청된다.

전남노회 주만나교회(김인숙 목사 시무)에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나 주변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교회 내부가 심하게 훼손됐다.

주만나교회 내부 에어컨 냉장고 온풍기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가 파손하고 강대상 장의자 식당 식기류 등 모든 집기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만나교회 예배당 내부는 화재로 인한 연기로 천장과 벽 등이 그을려 전체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모델링 예상비용만 4000여만원, 이후 예배당 복구를 위한 재정도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전남노회 사회봉사부(부장:주계옥 상임총무:정경옥)과 광주북부시찰위원회(시찰장:조효성)의 임원들은 지난 19일 화재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자립대상교회인 주만나교회는 전남노회와 시찰회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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