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들, 한마음으로 평화 위해 기도
작성 : 2019년 03월 22일(금) 17:42 가+가-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세계기도일 한국대회가 지난 19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민경자)가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 홀에서 '세계기도일 제8회 한국대회'를 열고 세계교회 여성들과 세계평화와 화해를 위해 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이집트, 바하마, 쿠바, 필리핀, 수리남, 슬로베니아 등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교회여성들이 작성해 보내온 세계기도일예배문을 함께 읽고 원어로 찬송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남 세계기도일위원장의 인도로 열린 세계기도일 한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세계기도일 로고로 십자가를 채우는 세계기도일을 위한 십자가 섬김의 시간을 갖고, 주제말씀과 함께 6개 세계교회 여성들의 목소리를 나눴다.

2020년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은 짐바브웨이며, 짐바브웨 교회 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세계교회 여성들은 3월 첫째 주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게 된다.

한편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제8회 한국대회를 맞아 세계기도일예배문 자료집을 발간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매년 3월 첫째주 금요일에 드려지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주관해 왔으며 한국대회는 4년마다 열리고 2017년에 개최되지 않아 6년만에 열렸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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