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미얀마 조 부족 성경 봉헌
창조교회 후원, 3일 미얀마 친조어로 번역한 첫 성경
작성 : 2019년 02월 14일(목) 17:27 가+가-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가 미얀마 조 부족을 위해 처음 번역된 성경전서 봉헌식을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3일 미얀마 깔레모 지역에 위치한 깔레이 조 침례교회에서 진행된 미얀마 친조어 성경전서 봉헌식은 미얀마 조 부족 교회 지도자와 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헌식에서는 성경 제작과 번역을 후원한 창조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부족들에게 성경을 직접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

대한성서공회 측은 "인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얀마 서북부 지역 친 주에 위치해 있는 조 부족 인구는 약 7만여 명이다. 2007년 이들을 위한 첫 번역 신약성경을 갖게 된 이후 구약 번역이 시작되었으나 재정적 어려움과 번역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되었다"며 "하지만 창조교회의 후원으로 번역을 재개하여 미얀마에 조친어 성경 5000부를 제작하여 봉헌할 수 있었다"며 감사했다.미얀마 조 부족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 조 침례교 총회장 탐칸싱 목사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조 부족을 위해,한국교회가 성경 번역과 제작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 부족이 성경 말씀을 통해 더욱 연합하며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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